Get Started

현재 기획 중인 프로젝트에 도커를 적용하기위해 도커 공부를 시작합니다. Docker의 공식 문서가 아주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으며 필자는 처음 시작하기 때문에 Get started 튜토리얼을 따라해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.

해당 튜토리얼에서 배우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.

• Build and run an image as a container
• Share images using Docker Hub
• Deploy Docker applications using multiple containers with a database
• Running applications using Docker Compose

Get Started​

우선 자신의 로컬 OS에 맞는 Docker를 설치해 줍니다. Docker사이트에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.

설치가 완료되었다면 간단하게 도커 공식문서를 컨테이너화하여 실행시켜 보겠습니다.

docker run -d -p 80:80 docker/getting-started

docker 명령어 한 줄로 이미지를 쉽게 실행 시킬 수 있습니다.

설치한 Docker을 실행한뒤 dashboard를 확인해보면 아래와 같이 해당 컨테이너가 실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컨테이너란 ?​

컨테이너는 로컬에서 돌아가고 있는 하나의 프로세스이지만 로컬의 다른 프로세스들과 완전히 격리되어있는 프로세스입니다. 도커는 이러한 격리 기능을 사용하기 쉽게 만들기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. 좀 더 자세히 정리하자면,

• 컨테이너는 이미지의 실행가능한 인스턴스입니다. DockerAPI 또는 CLI를 사용하여 컨테이너를 생성하거나 시작하거나, 멈추거나 삭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
• 로컬 머신, 가상머신, 배포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실행가능합니다.
• 어떤 OS에서도 실행 가능합니다.
• 컨테이너는 서로 격리되어있습니다. 따라서 각 컨테이너는 자신만의 software, binaries, configuration을 가집니다.

컨테이너 이미지란 ?​

컨테이너는 다른 모든 프로세스와 격리되어있습니다. 따라서 컨테이너는 자신만의 파일 시스템을 사용합니다. 이러한 custom filesystem이 컨테이너 이미지에 의해 제공됩니다. 이미지는 컨테이너의 파일시스템을 가지고있기 ��문에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기위한 모든것을 가지고 있어야합니다.( all dependencies, configuration, scripts, binaries, etc.) 또한 컨테이너를 위한 다른 configuration들도 가지고 있습니다.(environment variables, a default command to run, and other metadata.)

Sample Application​

이제 도커에서 제공하는 샘플 어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를 통해 실행시켜 보겠습니다. 예제에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은 node.js기반의 to-do list 어플리케이션입니다.

https://github.com/docker/getting-started/tree/master/app 에서 레포지토리를 클론 받아 해당 app 폴더만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해당 폴더를 vscode와 같은 ide를 통해 열고 DockerfIle을 생성해 줍니다. 이때 주의할 점은 Dockerfile은 .txt와 같은 확장자를 붙여서는 안됩니다.

application을 빌드하기위해 도커파일을 사용합니다. 도커파일은 간단한 문자 기반 스크립트이며 컨테이너 이미지를 생성해줍니다.

# syntax=docker/dockerfile:1
FROM node:12-alpine
RUN apk add --no-cache python2 g++ make
WORKDIR /app
COPY . .
RUN yarn install --production
CMD ["node", "src/index.js"]
EXPOSE 3000

이제 어플리케이션을 빌드해주기위해 터미널을 키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위치에서 아래의 도커 빌드 명령어를 쳐줍니다.

 docker build -t getting-started .

이제 dockerfile안의 내용을 통해 새로운 컨테이너 이미지가 생성됩니다. 아래와 같이 많은 layers들이 생성되는데, dockerfile에서 node:12-alpine 이미지로부터 시작하도록 설정하였지만 해당 컨테이너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다운로드 하는 것입니다.

빌드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이미지는 생성이되었고,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아래 명령어를 통해 실행시켜보겠습니다.

 docker run -dp 3000:3000 getting-started

도커파일에 설정한 로컬 3000포트로 접속을 하면 정상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이 실행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http://localhost:3000

또한 도커 대쉬보드에 들어가면 실행 명령어로 인해 컨테이너가 실행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현재 맨 처음 실행한 컨테이너를 포함하여 두개의 컨테이너가 실행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Docker 공식 문서 : https://docs.docker.com/get-started/